소셜캠퍼스온 인천센터 협력 기관인 인천 공감마을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녹색습관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강좌는 8월7일부터 8월18까지 약 2주간 방학 돌봄 수업으로 진행된 강좌로, 총 25명의 어린이들이 의식주 관련 친환경 녹색습관을 다양하게 배우고 체험해보는 강좌입니다.

강사는 쏘잉업 공방 대표이며,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인천지회 지회장인 송세나 대표님이 강의를 맡아서 진행해 주었습니다. 

강좌 중 8월16~17일 이틀 동안은 소잉 교육으로 손수건 만드는 수업을 진행해보았는데요, 기본 티셔츠에 싱거미싱에서 협찬한 자수재봉기로 본인의 이니셜을 새겨 넣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손수건에 자수를 놓는 등의 작업을 하여 이웃 어르신들에게 나눔도 하였습니다.

미싱이 생소했던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친환경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