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따라잡기]마스크 없다고? 그럼 만들어봐! 마스크 자급자족 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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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3-12 11:28 조회93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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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에 나선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재봉 디자이너들인데요 전문가답게 불과 열흘만에 600개의 수제 마스크가 모였습니다.
[김은희/소잉디자이너협회장 : "멀리서는 해외 말레이시아에서도 참여해 주셨고, 소잉 디자이너가 아닌분들도 참여해 주셨어요. 한분은 혼자서 200여개를 만들어서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 마스크들은 개별 포장되어 대구, 경북의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인데요.
[김은희/소잉디자이너협회장 : "마음이 힘들었던 이 시간을 오히려 감사하변서 보낼 수 있게 됐고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위로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셨어요."]
마스크 한 장 사기가 고달픈 요즘, 건강도 챙기고 마음도 전하는 수제 마스크들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출처 : 아침 뉴스타임
보도날짜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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