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잉디자이너 X 싱거미싱 서울시 2022년 정동야행 ‘정동의 르네상스’ 9월 23·24일 양일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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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22 16:11 조회428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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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디자이너 × 싱거미싱
서울시 2022년 정동야행 '정동의 르네상스' 9월 양일간 참여
김은희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회장은 "이번에 싱거미싱과 함께 참여하는 정동야행의 체험행사는 정동야행의 초입에 위치한 정동 제작소와 정동 잡화점으로 구성된다. 싱거미싱은 1930년대 독립운동가 여운홍, 유기연 (유일한 박사의 부친), 신현구, 이원근 등 미국유학생 출신의 지식인들이 당시 신문물인 미국의 싱거미싱을 들여와 한국지사 경영진 또는 대리점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독립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강습회를 통해 미싱 교육을 했던 여선생(현재 소잉디자이너)을 일만여명을 채용하며 국내 최초의 전문직 신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근대 대한민국 산업 초기와 함께 하였으나, 일제강점기 시절에 일본에 의해 강제 철수된 바 있고 당시 일자리를 잃은 직원들의 사연도 있다. 현재의 신아기념관(현재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402호)이 당시 싱거미싱 한국지사의 사옥이었다." 라고 싱거미싱과 정동의 역사적 인연을 설명하였고, "정동제작소의 싱거미싱 한국본사 부스에서는 '태극기 자수 컵홀더'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소잉디자이너들은 정동 잡화점에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담긴 특별한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출품하여 행사에 참여한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소잉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라며 이번 체험행사의 진행 내용 및 의의를 알렸다. "또한 이번 정동야행의 기념품 중에는 소잉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미니 에코백도 있어 소잉디자이너들의 환경 사랑에 담은 디자인 감각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동야행 홈페이지 주소 https://jeongdong-culturenigh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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