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잉산업진흥원,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폐막식 참가

패션뷰티 / 김형규 기자 / 2023-06-05 17:45:35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우리가 그린(Green) 페스티벌'에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소속 소잉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친환경 콘셉트의 패션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시장과 각계 정부 인사, 환경 전문가 등과 함께 일반 시민들도 참여했다.
 

▲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포스터 [이미지=한국소잉산업진흥원]

 

우리가 그린 페스티벌은 주제인 '불편함에 즐거움이 있다'를 통해 일상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던 탄소중립 실천을 쉽고 재밌게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이 중 특히 지난 4일 오후에 진행된 제로웨이스트 패션쇼는 폐막식 피날레에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소속 소잉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환경친화적인 업사이클링 패션 작품을 공개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공식 선정된 백지애 디자이너와 미스코리아 본선 무대의상을 전담한 유재희 디자이너, 그리고 전국대학생패션연합회 'O.F.F' 소속의 대학생들도 다양한 컨셉의 작품을 소개했다.
 

▲ 서울시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현장 [사진=한국소잉산업진흥원]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을 예쁘고, 재미있고, 쓸모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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